오랜만에 영화를 봤다,,,
완전법죄 로맨스, 캐치미..
보는 내내 코믹이라서 웃음을 자야내게 했다
요즘 한동안 우울했었는데, 캐치미를 보면서 간만에
웃어봤다...

주인공은 김아중(윤진숙), 주원(이호태)
코미디, 멜로, 애정, 로맨스로 2013년에 개봉이되었고
115분 상영시간으로....12세 관람가

캐치미 줄거리

10년 전 첫사랑을 만난다.
완벽한 프로파일러 vs 전설의 대도로 만나다.

"검거율 100%, 미제사건 제로"를 자랑하는 전문 프로파일러 이호태(주원 분) 경위.
그러나 이번에 그가 상대할 용의자는 만만치 않다.
왜!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술품을 훔친 윤진숙(김아중 분)이라는 사실.
그녀는 완전범죄로 정평이 난 전설적인 대도.
범인을 잡기위햇 수사중이 였던 호태 일행들은
다 잡은 법인을 뺑소니차가 치여서 범인을 잡을 것을 알고,
뺑소니범인을 찾기 시작하는 가운데에 ...
호태는 우연히 뺑소니 차량의 주인을 찾던 중 ..

진숙의 소재를 알게 되고 그녀를 찾아간다.
차가 부서줘서 카센터에 수리 중이던가, 그냥 바보같이 차를 밖에다 방치를 하던가..
그러나 바보같이 망가진 차를 밖에 주차한 차량을 보고

문은 그냥 열려져있고,, 안으로 들어가는데, 때마침 자장면 배달이 와서
돈을 주고,,,
윤진숙을 만나는데 ..
마스크팩을 하던 윤진속의 얼굴...
그대로 경찰서에 가려는 데.
호태가 마스크 팩 좀 벗지...
감당할수 있느냐는 말에...

이 무슨 얄궂은 운명의 장난인가.
윤진숙은 다름아닌 10년 전 헤어졌던 이호태의 첫사랑!!!!

"이숙자"라는 이름으로 기억하는 호태의 첫사랑 윤진숙.
10년 전 달콤한 키스만을 남긴 채 사라져버린 그녀가..
다시 만난 그녀!!

하지만 사건의 시작은 이제부터 하나 하나씩 들쳐지고...
이름부터 시작해 하나 둘 밝혀지는 숨겨진 비밀까지 호태는 점차 궁지에 몰리게 되면서,
무면허 뺑소니는 그렇다 치고 조선 청화백자에 이어 영국황실 다이아몬드까지 훔친
장본인이 바로 윤진숙이였다는 사실..

파헤치는 것이 직업인 그와 훔치는 게 직업인 그녀의 위험한 만남이 시작으로
모든 것이 뒤죽 박죽으로 얽히게되면서
윤진숙을 도와주기 시작하고,,,

결국 윤진숙을 밀향으로 도피를 시키려 하지만,
윤진숙은 이호태에게 수갑을...

윤진숙을 취조하는 도중에 도와준 남자가 누구냐고 묻지만
입을 굳게 다물고,,,

그런 모습을 이호태(주원)
"윤진숙 왜 아무애기도 안해
애기해도 되
너 숨겨주고, 백자사다 나르고,자수하려는 널 꼬셔다가 밀향시키려하고
이름 석자만 애기하면 되잖아, 윤진숙의 그남자가 이호태라고 왜 애기 못해!!
내가 왜 경찰이 됐는데
경찰 멋있고 폼난다며,근데 하나도 폼 안나, 경찰만 아니 였으면 우리둘이 이렇게 되지도 않았어
왜 엄한사람 경찰되게 만들어 같고,
그깟 운동화보다, 니가 있었으면 햇어.....


널 기다리는 한사람이 있어...


진숙아 사랑해! 사랑해 !"

이경감 그게아니구 저 마이크가 껴졌다...꺼진데다 고백을 했다구
마이크 켜줄테니 다시 말해..... 한번더..

이진숙을 면회하는데 이호태(주원)이가 부른 노래
김동률의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이 노래를 배울려고...
몇칠 동안 고래 고래 소리를 지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