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신우신염,여성 발병 비율이 압도적으로"이유 뭔가 살펴보니?",급성 신우신염 증상, 통증,여름철 급성 신우신염 급증



신장 등에 세균이 감염돼 통증을 수반하는 급성 신우신염 환자가 연평균 5.21%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네요.
여성 환자가 많았고, 특히 20~30대 여성은 남성 환자의 10배 이상이고, 7, 8월 여름철에 병원을 찾는 환자가 많았다고 합니다.
이는 습기가 많은 계절일수록 세균번식이 쉽기 때문입니다.



급성신우신염


요도가 세균에 감염되면서 신장과 신우까지 염증이 옮아 발생되는 질환입니다.

요도에 발생한 요로감염증은 요도염이라 하고, 방광에 발생한 것은 방광염이라고 한다네요.






급성 신우신염 증상


감기처럼 갑자기 열이 나지만 옆구리 통증이 있고 몸이 붓는다면 의심해봐야 합니다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엔 세균 증식도 활발해 감염 환자가 많은데, 깨끗하지 않은 물에서 물놀이를 

하다가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특히 급성신우신염 환자는 여성이 남성보다 7배 정도 많은데, 남성의 요도 길이가 15cm 이상인 데

 반해 여성은 평균 4cm로 짧아 세균이 신장까지 침투하는 게 수월하기 때문입니다.

또 전체 여성환자 10명 중 4명은 4,50대 폐경기 여성일 정도로 여성호르몬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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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신우신염 치료


초기에 투여하는 항생제는 그 지역 사회에 흔하게 배양되는 세균에 어떤 항생제가 효과적인지(세균의

 항생제 감수성)에 따라 선택되며, 배양되는 세균의 감수성에 따라 항생제를 변경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단순 신우신염은 1~2주간 먹는 항생제를 통해 외래에서 치료할 수 있고. 그러나 위장이 좋지 않아 먹는 

약을 복용하지 못하거나 신체 전반에 걸쳐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입원하여 주사 항생제 치료를 

받아야 한다네요.


적절한 치료에도 불구하고 72시간 내에 증상이 좋아지지 않는 경우에는 비뇨생식기계에 이상이 없는지,
신장에 농양이 형성된 것은 아닌지를 확인하기 위해 신장 초음파나 컴퓨터단층촬영(CT) 검사를 

시행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초기엔 항생제만으로 치료할 수 있지만, 감기와 착각해 치료시기를 놓치면 신장에 악영향을 줄 수도

 있다고 하네요.



급성신우신염 예방 방법


신우신염은 그 감염원인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고 세균의 침범 외에도 몸에 이상이 있는지를 항상 

점검해야 한고.여성에게 반복적 요로감염이 생긴다면 항문을 닦을 때 질 부위에서 항문 쪽으로 

향하도록 하고,성교 후에 바로 소변을 보고, 소변을 보고 싶다고 느낄 때는 지체 없이 보도록 

해야 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