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일본뇌염 경보" 발령,6월 경보는 1997년이후 처음


일본뇌염 경보를 6월29일 발령이 되었다고하네요 "질병관리본부"는 주2회 채집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수 중 "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  전체 모기밀도의 50%  이상일때 "일본뇌염경보"를 발령한다고 해요 


부산지역에서 6월23일 채집이 된 모기 중에 "작은빨간집모기"의 하루 평균 채집 채체수는 531마리로 전체 모기의 72%를 차지했다고 해요 

작년 7월11일 보다 올해 일본뇌염 경보는 약 2주정도 빠르다고 해요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리더라도 99% 이상은 증상이 없거나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인다고 해요 

그러나 일부 치명적인 "급성뇌염"으로 진행이 될수 있기에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게 좋다네요 


"작은빨간집모기"는 논, 동물축사 , 웅덩이 등에 서식사는 약 4.5mm의 소형모기로 주로 야간에 흠혈활동을 한다고 해요 

전체적으로 암갈색을 띠고 뚜렷한 무니가 없고, 주둥이의 중앙에 넓은 백색띠가 있다고 해요 



7월~10월 하순까지 각종 질병 매개모기의 활동이 활발한 시기로 주의를 질병관리본부에서 당부했다고 합니다